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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섭 3P 7방' SK, KGC인삼공사에 승리...공동 2위 도약
  • 최정서 기자 (잠실학생)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10.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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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3점슛 7방을 넣은 양우섭의 활약에 힘입어 역전승에 성공했다.

서울 SK는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83-80으로 승리했다. SK는 지난 경기 패배를 만회했고 KGC는 4연승 도전이 실패했다.

SK는 양우섭이 25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7로 맹활약했다. 자밀 워니는 19점 12리바운드, 김선형도 18점 6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

KGC는 이재도가 22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얼 클락은 21점 5리바운드, 문성곤은 18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승부처 집중력 싸움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1쿼터는 팽팽했다. 먼저 앞서 나간 쪽은 KGC였다. KGC는 클락이 내·외곽을 넘나들며 득점을 쌓았다. 외곽슛을 연속해서 터뜨리는 등 좋은 슛감을 자랑했다. 오세근도 골밑에서 제 역할을 했다. SK는 김선형이 공격을 이끈 가운데 워니와 송창무도 나섰다. 치열한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SK는 1쿼터 종료 직전 배병준의 3점슛이 터지며 점수차를 좁혔다. SK는 1쿼터를 16-19로 마쳤다. 

2쿼터 초반 KGC가 다시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이재도의 활약이 빛났다. 상대의 수비를 무력화시키는 돌파를 연이어 성공시켰다. 문선공의 3점슛까지 더해지며 점수차를 벌렸다. SK는 김선형이 득점을 올렸지만 미네라스의 야투가 침묵을 지켰다. KGC는 이재도의 3점포와 라타비우스 윌리엄스의 속공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SK는 양우섭이 3점슛 3방을 터뜨리며 맞섰다. KGC는 문성곤의 3점슛도 연이어 림을 가르며 점수차를 벌렸다. KGC는 2쿼터를 48-38로 끝냈다.

3쿼터 들어 KGC가 다시 힘을 냈다. 변준형과 문성곤이 활약했고 오세근도 가세했다. SK는 워니가 득점을 올렸지만 전체적으로 아쉬웠다. SK는 작전 타임을 통해 전열을 정비했다. 이후 안영준의 연속 득점이 나오며 점수차를 좁혔다. KGC는 3쿼터를 68-61로 마무리했다.

4쿼터 시작과 함께 KGC의 화력이 다시 살아났다. 클락과 이재도가 3점포를 터뜨렸다. SK는 워니가 분전했지만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SK도 반격에 나섰다. 워니가 골밑에서 득점을 쌓았고 양우섭도 쾌조의 슛감을 자랑했다. 양우섭은 다시 한 번 3점슛을 터뜨렸고 SK는 76-75로 역전에 성공했다. 워니의 풋백 덩크까지 더해지며 점수차를 벌렸다. KGC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클락의 자유투와 이재도의 속공 득점으로 경기 종료 2분 14초가 남은 상황에서 78-78을 만들었다.

이어 시소게임이 펼쳐졌다. SK가 워니의 자유투로 앞서가자 KGC는 클락이 나섰다. 치열한 승부가 이어지던 경기 막판 SKS는 워니의 골밑 득점과 김선형의 자유투에 힘입어 승기를 잡았다. 남은 시간은 11.9초. 마지막 공격에 나선 전성현의 3점슛이 림을 외면했다. 

잠실학생=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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