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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넘었다…한-베 공동제작'맛있는 드라마 여행' 론칭
  • 김지혜 기자 dshankook@daum.net
  • 승인 2020.10.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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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푸르모디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코로나19 이후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방송교류를 이어가는 공동제작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드라마여행'이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국제방송문화교류지원작'으로도 선정된 '맛있는 드라마여행'은 베트남 MC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한국 드라마 속 한국 음식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며 베트남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베트남의 인기가수 찡탕빈(Trịnh Thăng Bình)과 배우 디우니(Diệu Nhi)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오마이걸, 김민규, 모모랜드, AB6IX와 함께 드라마에 등장한 다양한 한국음식들을 맛보고 음식에 대한설명과 함께 현지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까지 박준우 쉐프의 지도를 받는다.

베트남에서 진행된 첫 녹화에서는 한국의 '전'을 주제로 요리에 담긴 의미와 요리방법을 초대손님들과 함께 알아보며 두 나라의 공통점과 차이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베트남 역대 관객동원 1위 영화 '불량소녀(Em chưa 18)'의 여주인공 케이티 응웬(Kaity Nuguyen)과 가수 ST 선 타익(ST Sơn Thạch)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한국의 파전과 호박전을 멋지게 만들어 내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동안 베트남에서 영화, 다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동제작을 진행해온 푸르모디티의 김신석 본부장은 "뜻하지 않은 상황의 발생으로 제작의 모든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가 이해하고 발 빠르게 조율하면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며 코로나 이후 방송에서의 협력에서 어떻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서로가 많은 부분에서 배웠고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것을 재차 확인하였다"고 말했다.

'맛있는 드라마여행'은 매회 베트남 최고의 게스트들을 초대하여 떡볶이, 짜장면, 치킨, 전 등 한국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한국의 음식들과 그 속에 담긴 의미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맛있는 드라마여행'은 베트남 HTV와 Digital 플랫폼 Yeah 1을 통해 2021년 상반기 베트남 선방영 후 KBS WORLD와 아리랑 TV를 통해 전 세계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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