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사회적 공헌에 앞장

벤츠 코리아, 사회적 공헌에 앞장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20.10.20 15:31
  • 수정 2020.10.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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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벤츠 코리아)
(사진=벤츠 코리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현대 사회에 들어 기업의 역할은 다양해졌다. 과거 단순히 기업의 이윤을 추구하고 생산 및 영업 활동에 중점을 뒀다면, 오늘날에는 사회공헌과 같이 지역사회와 사회 전체에 이익을 줄 수 있는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필수가 됐다.

최근 벤츠 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인지 잘 보여줬다. 지난 8일 밤 대형 화재가 발생한 울산 33층 아파트 인근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딜러사가 전시장을 소방관들의 휴식 공간으로 내줬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공식 딜러사인 스타자동차는 사고 현장 인근의 전시장을 1000여명의 소방관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내주고 약 1000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했다.

지난 주말에는 비대면 방식의 기부 문화 캠페인 ‘제6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을 개최했다. 지난 2017년 첫 번째 대회 시작 이후 이번 6회 대회까지 누적 참가자 6만여 명, 누적 기부액 31억여 원을 기록한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더 많은 지역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는 부산시를 거점으로 개최됐다.

(사진=벤츠 코리아)
(사진=벤츠 코리아)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을 개최해 참가비와 추가 기부금을 통해 5억여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이는 부산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의료비와 교육비 지원을 위해 부산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에게는 4년 만에 뉴 E클래스를 내놓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13일 10세대 뉴 E클래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클래스는 194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400만대가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모델로, 지난 2016년 10세대가 출시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이다.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E클래스는 완전 변경 수준의 디자인 변화를 꾀했다. 주·야간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고, 뒷부분은 트렁크 라인 안쪽까지 넓어진 신규 디자인의 분할형 테일램프가 적용됐다. 실내는 첨단 기술과 디지털화, 고급 소재로 안락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모델 최초로 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을 적용, 실제 주행시 가상의 주행 라인을 함께 보여줘 복잡한 교통 상황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처음으로 '세단어주소(What3Words)'를 음성 제어 기능과 함께 선보인다.

(사진=벤츠 코리아)
(사진=벤츠 코리아)

도로의 속도 제한 표지판을 인식해 자동으로 속도를 조정하는 액티브 속도 제한 어시스트, 맵 데이터 기반으로 곡선 구간, 톨게이트, 원형 교차로 등을 인식해 자동으로 속도를 줄이는 경로 기반 속도 조절 기능이 추가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도 기본 사양이다. 차량 내·외부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모니터링하고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기능도 넣었다.

더 뉴 E클래스는 시승회는 오는 23일 전국 9개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소비자들은 첨단 안전 사양과 주행 보조 기능을 체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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