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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부산과 0-0 무승부...K리그1 잔류 확정
  • 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10.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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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수원 삼성이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

수원은 18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부산 아이파크와 25라운드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승점 28(7승 7무 11패)을 기록한 수원은 8위로 올라서며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잔류를 확정,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최근 3연승을 포함해 4경기서 3승 1무를 기록 중이던 수원은 무패 행진을 5경기로 연장했다. 

수원에겐 2020년은 힘겨운 시즌이었다. 시즌 중후반 11위까지 떨어지며 첫 강등의 위기를 겪었다. 여기에 이임생 감독의 사퇴에 이어 주승진 감독대행마저 물러나며 최악의 상황에 빠졌다. 그러나 지난 9월 박건하 감독이 사령탑에 앉은 후 안정을 찾으며 잔류에 성공했다. 

반면 부산은 11위 성남과 3점 차, 12위 인천과 4점 차로 벌리며 한숨을 돌렸지만 여전히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 공교롭게도 마지막 두 경기가 강등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성남, 인천이기 때문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입장이다.

전반 초반 양 팀은 탐색전을 펼쳤다. 하지만 30분이 넘어가면서 부산의 공격이 거세졌다. 이정협과 이동준을 필두로 연이어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부산은 전반 막바지까지 수원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하지만 수원 골문 안으로 들어간 공은 없었다. 

반면 수원 전반 2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전반 33분과 43분 양상민과 김민우가 한 차례씩 부산의 골문을 노렸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후반 들어서는 수원이 공격적으로 나갔다. 중거리포를 앞세웠다. 후반 4분 한석희의 강력한 왼발 중거리포가 상대 골키퍼 손 끝에 스친 뒤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왔다. 후반 9분에는 타가트의 슛이 크로스바를 살짝 넘었고, 후반 13분 페널티아크 정면 부근에서 때린 양상민의 왼발 프리킥도 오른쪽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 중반 이후로는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펼치는 공방전 흐름이었다. 양 팀 모두 다양한 수를 꺼내들면서 승리를 위해 끝까지 노력을 했는데 결실을 맺은 쪽은 없었다.

결국 경기가 끝날 때까지 끝내 득점에 이르지 못하고 0-0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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