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iAA엔터테인먼트가 신인 배우 이휘서를 품에 안았다.
15일 iAA엔터테인먼트는 "신예 이휘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휘서는 올해 초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JTBC '부부의 세계'에 연달아 캐스팅되어 차분하고 안정된 연기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초 200:1 경쟁률을 보인 웹드라마 '겨울 방학'의 주연 '한수아' 역을 훌륭히 소화하며 떠오르는 신인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하반기엔 이미 캐스팅 완료된 작품과 다수의 광고 모델로 대중을 찾아갈 예정이라 향후 발전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iAA엔터테인먼트 임채홍 대표는 "이휘서는 어떤 색을 칠해도 어색하지 않은 하얀 도화지 같은 매력적인 신인이다. 배우의 장점이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이휘서와 iAA엔터테인먼트의 첫 발걸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휘서가 함께하게 된 iAA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7월에 설립된 신생 매니지먼트로 국내 대표 교육 플랫폼을 갖추고 있는 배우앤배움EnM이 투자 및 공동 매니지먼트에 참여한 회사다. 유명 광고 에이전트와 대형 매니지먼트 출신의 합류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구축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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