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서울SK는 2020-2021시즌 홈 경기에서 활동할 'SK나이츠 제4기 실버 챌린저' 10명을 선발했다.
2017-2018시즌부터 노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보유한 시니어세대의 사회참여를 위해 국내 프로 스포츠 구단 최초로 '실버 챌린저'를 운영했던 SK는 지난 시즌부터 '시니어 챌린저'로 명칭을 바꿔 운영을 하고 있다.
SK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시니어 세대의 사회적 참여라는 목표외에도 젊은 세대와의 공감 등에서 좋은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해 지속적으로 '시니어 챌린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으로 개막이 된 관계로 향 후 유관중으로 전환되는 시점부터 경기장에 투입되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10명의 '시니어 챌린저'는 경기장에 투입되서 활동할 경우 SK 홈 경기의 입장권 검수와 자리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활동 기간 동안 소정의 급여와 구단 기념품, 활동을 위한 점퍼 등을 지급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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