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IA타이거즈가 웨이버공시된 내야수 김영환(27)을 영입했다.
김영환은 25일 퓨처스팀에 합류해 몸 상태 등을 점검받고, KIA 코칭스태프는 논의를 통해 김영환의 향후 스케줄을 결정할 방침이다.
우투좌타인 김영환은 2013년 삼성에 입단한 뒤 특별지명을 통해 KT로 팀을 옮겼으며, 지난해까지 통산 76경기에 출전했다. 올해까지 1군 통산 성적은 타율 0.161, 홈런 1개, 7타점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