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손흥민이 새 시즌 개막전에 출격한다.
토트넘 핫스퍼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부상의 마수에 걸리며 아쉬웠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재개된 상황에서 무패 행진을 달렸지만 끝내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따내는데 그쳤다.
절치부심하고 나선 시즌 첫 경기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델리 알리, 해리 윙크스, 호이비에르,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토비 알더베이럴트, 도허티로 구성했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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