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X지수, 교실에서 아슬아슬한 볼터치 스킨십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X지수, 교실에서 아슬아슬한 볼터치 스킨십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0.08.26 10:2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공
사진=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임수향과 지수가 아슬아슬한 볼터치 스킨십으로 사제관계를 잊게 하는 애틋한 케미를 선보인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이하. ‘내가예’)는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형제와 그 사이에서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엇갈린 네 남녀 오예지(임수향), 서환(지수), 서진(하석진), 캐리 정(황승언)의 마음과 그 속에서 싹트는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그리면서 사랑 본연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2회는 오예지에게 한정된 서환, 서진의 특급 위로법이 달달한 설렘을 폭발시키며 시청자의 심장을 몽글몽글하게 했다. 서환은 흑기사 면모로 오예지를 향한 순수한 사랑을 전했고, 서진은 찐어른답게 저돌적으로 직진했다. 오예지 또한 힐링과 일탈 속 두 사람을 향한 감정의 싹을 틔우기 시작, 이번주 본격적인 형제의 난이 예고돼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케 했다.

이와 관련 임수향과 지수가 아슬아슬한 볼터치를 선보여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오예지가 상담 도중 서환의 뺨을 쓰다듬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 임수향은 애타는 눈빛으로 상처투성이가 된 ‘순수 청춘’ 지수를 걱정하는 한편 지수는 그런 임수향의 시선을 외면하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의 사제관계를 미묘하게 만드는 이상기류가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임수향과 지수는 교실 안에서의 스킨십을 긴장감 넘치게 화면에 담기 위해 꼼꼼하게 리허설을 진행하며 촬영 준비에 나섰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며 완벽한 각도를 만들며 함께 심쿵 장면을 만들어 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