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창동 피자집, 특색 있는 참치 피자로 메뉴 합격

'백종원의 골목식당' 창동 피자집, 특색 있는 참치 피자로 메뉴 합격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0.08.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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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도봉구 창동 골목'이 NEW 메뉴들로 새로운 탄생을 예고했다.

1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5번째 골목 '도봉구 창동 골목' 두 번째 편이 공개됐다.

백종원은 NO배달피자집에 이탈리아 출신 셰프 파브리치오를 투입했다. 파브리치오는 피자와 어울리지 않는 소스를 지적했고, 토핑의 순서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파브리치오 셰프는 피자의 본고장 이탈리아의 정통 토마토 소스부터 토핑 꿀팁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모두가 상상치 못한 신메뉴 '참치피자'까지 전수했다. 백종원은 "우리에겐 '참치피자'가 낯설어도 이탈리아 사람들은 많이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흑미 도우가 아닌 기본 도우를 사용, 직접 만든 토마토 소스를 사용했다. 또한 치즈를 먼저 뿌린 후 토핑을 넣는 파브리치오 셰프의 꿀팁을 사용했다. 특히 사장님은 첫 만남 이후 하루도 빠짐 없이 연습한 일지를 공개해 감동을 안겼다.

이어 참치 피자를 먹은 백종원은 "이탈리아인데?"라며 상황실로 피자를 보냈다. 김성주는 "부쩍 저희에게 의지하신다. 이러면 도움 드려야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인선은 "이탈리아라고 하시니까 걱정된다. 오히려 저희 입에 안 맞을 수도 있지 않냐"라고 말했다. 김성주도 "좋은 지적이다. 저도 유럽에 가서 정통 피자를 먹었는데, 이게 정통이면 한국식으로 먹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공감했다.

김성주와 정인선은 "맛있다", "참치인지 모르겠다", "담백함이 부담스럽지 않다", "40대 이상인 분들도 좋아할 맛이다"라며 인정했다. 또한 소스에 치즈만 올린 피자도 "소스가 맛있다"며 극찬했다. 이에 백종원은 "기존 메뉴 다 없애고, 두가지 피자에 하나만 더 추가하자"고 조언했다.

이에 백종원은 기존의 모든 메뉴를 없애고, 참치피자와 기본치즈피자, 그리고 새로운 메뉴 하나를 더 추가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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