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우수 협력사에 수박 전달

현대모비스, 우수 협력사에 수박 전달

  • 기자명 한민정 기자
  • 입력 2020.07.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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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개 협력사에 18년째 계절 과일 선물…지역 농가 수익에도 기여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우수 협력사 사에 계절 과일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 왼쪽 정면에 현대모비스 통합구매실 박종원 상무(첫 번째)와 우진공업 류시혁 대표이사(두 번째)
우수 협력사 사에 계절 과일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 왼쪽 정면에 현대모비스 통합구매실 박종원 상무(첫 번째)와 우진공업 류시혁 대표이사(두 번째)

현대모비스가 A/S 부품 공급에 힘써온 우수 협력사 총 250개 사에 계절 과일을 전달한다. 중요한 파트너인 협력사들과 소통하고 상생 마인드를 공유함으로써 A/S 부품 사업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18년째 전국 우수 협력사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여름철 계절 과일을 선물하고 있다.

A/S 부품 납입은 원활한 대리점 물류 순환과 고객들의 빠른 차량 수리를 위해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필수 요소다. A/S 부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협력사들의 책임 공급이 그만큼 중요하다. 이에 우수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작은 성의를 담아 계절 과일을 선물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전국의 협력사에 계절 과일을 선물하기 위해 광주, 전주, 울산, 대구, 창원 등 국내 전역에서 계절 과일을 구입하면서 지역 농가 수익 증대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와의 상생발전을 바탕으로 건전한 공급망을 구성하기 위해 동반성장 추진체계 구축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1300여 개 부품대리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현대모비스 통합구매실 박종원 상무는 “제품 생산과 공급을 책임지는 파트너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이라면서 “코로나19가 가장 심각했던 올해 4월에는 자금난에 처한 부품 대리점에 긴급 경영 지원을 실시했고 이 기간 대리점에 부품을 할인 공급하는 한편, 어음 만기일을 최대 3개월 연장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 경영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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