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스타일러, 해외서 호평...판매량↑

LG스타일러, 해외서 호평...판매량↑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20.07.27 11:3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LG전자의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가 해외에서도 차별화된 스팀기능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LG전자는 2011년 LG 스타일러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최근까지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등 20여 국가에 출시했다. 특히 올해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중국, 러시아, 캐나다 등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각각 50% 이상 늘었다. 해외에서도 건강과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스타일러는 LG전자의 스팀 가전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LG 스타일러는 특허 받은 트루스팀(TrueSteam) 기술을 갖춘 스팀 가전이다. 100도(℃)의 트루스팀은 스타일러를 비롯해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생활가전에 적용돼 살균, 세척, 탈취, 주름완화 등의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LG 스타일러는 트루스팀으로 옷의 유해세균을 9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와 집먼지 진드기 등을 없앤다. 특히 무더운 여름날씨 때문에 땀 배인 옷을 보송보송하고 상쾌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스타일러의 위생살균 표준코스는 한국의과학연구원의 실험결과 녹농균, 폐렴간균, 대장균을 99.99% 제거한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시험결과 스타일러의 위생살균 바이러스코스는 인플루엔자A(H3N2), 아데노(ICHV), 헤르페스(IBRV), 코로나(PEDV) 등의 바이러스를 99.99% 이상 없앴다.
 
무빙행어는 강력코스나 미세먼지코스 등에서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털어주며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주고 생활 구김을 줄여준다. 바지 관리기는 바지를 꾹 누르는 방식으로 바지선을 제대로 잡아준다.
 
LG전자 H&A해외영업그룹장 곽도영 상무는 "해외에서도 건강과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스팀과 무빙행어 등을 갖춘 LG 스타일러를 앞세워 세계 곳곳에 신개념 의류관리문화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