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본선 시작

제8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본선 시작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20.07.1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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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예총)
(사진=장예총)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 홍이석)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제8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운영위원장 고재오)가 7월 16일까지 3일간 CTS기독교TV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5개 분야 45팀, 100명이 14일 클래식 부문을 시작으로 둘째 날인 15일 국악과 실용음악, 마지막 날인 16일 연극․뮤지컬, 무용 본선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각 부문별 금상(상금 100만원), 은상(상금 50만원), 동상(상금 30만원), 장려상(상금 10만원)을 시상하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시상결과를 발표 한다.

경연 첫날인 7월 14일 클래식 부문에서는 ‘SEM 듀오(바이올린-이현성, 더블베이스-이준영)’가 금상을 받았다.

장르별 주요 수상팀은 스페셜K 홈페이지에 올라갈 예정이고, 각 부문 금상 수상자(5팀)과 은상 수상자 중 심사위원 추천을 통해 선별된 3팀을 포함한 총 8팀은 스페셜K 결선(AWARDS)에 참가하게 된다. 최종 참가팀은 8월 중 스페셜K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스페셜K 결선(AWARDS)은 8월 20일 오후 7시 KBS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스페셜K 대상(500만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상(300만원), 스페셜K 심사위원장상(100만원)을 포함하여 총 8팀에게 상금과 상패, 부상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스페셜K 결선(AWARDS)에서는 만 40세 미만의 젊은 장애예술가 중 우수한 예술성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스페셜K YOUNG ARTIST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200만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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