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3일' 김응수, 딸 김은서와 내레이션으로 환상의 부녀 케미 발산

'다큐멘터리3일' 김응수, 딸 김은서와 내레이션으로 환상의 부녀 케미 발산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0.07.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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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제공
사진=KBS2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김응수가 딸 김은서와 함께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19일 방송되는 KBS2 ‘다큐멘터리 3일’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김응수와 김은서는 전통을 고수하는 하회마을을 60대와 10대의 시선에서 들여다보며 환상의 부녀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3일' 633회 '꼰대 마을? 하하하 마을! - 경북 안동 하회마을 72시간' 편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선비들의 본고장, 안동 하회마을의 72시간을 조명한다. 유교 문화의 원형을 고스란히 보존한 안동 하회마을 주민들의 2020년 어느 여름 일상을 전한다.

이에 김응수, 김은서 부녀의 톡톡 튀는 내레이션이 더욱 풍성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응수는 과거 딸과 함께 안동 하회마을에 2박 3일간 머물었을 정도로 전통과 선비정신에 큰 관심이 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보였다.

가치관이 정반대인 41살 차이의 딸 김은서와 함께 내레이션 작업에 참여하는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이에 김은서는 평소 아버지 김응수가 명문가로 꼽히는 광산 김씨의 후손임을 기억하고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김응수의 꼰대美를 뽐내기도 했다.

김응수의 딸 김은서는 SBS '스타 주니어 쇼 ? 붕어빵'에서 외모부터 끼까지 김응수를 쏙 빼닮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은서는 이번 방송에서도 아버지 김응수에 대항하는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1020 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

한편 '다큐멘터리 3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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