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찬란한 내 인생' 심이영이 열혈연기의 비결을 공개했다.
10일 심이영은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MBC 저녁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그녀의 남다른 대본 사랑이 화제를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이영은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에 몰두한 모습. 쉬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연구를 위해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 특히, 포스트잇과 메모가 되어있는 그녀의 대본을 보니 드라마를 향한 그녀의 남다른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심이영은 촬영에 들어가기 앞서 아역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장면들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사진에서 느껴지는 훈훈함은 실제 드라마 속에서도 극중 쌍둥이 들과의 엄마 케미를 뽐내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극 중 심이영이 맡은 박복희 역은 쌍둥이 자녀를 둔 주부로, 집과 트럭마저 빼앗기고 고군분투하는 그가 안방극장에 어떤 긴장감을 전달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편 '찬란한 내 인생'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