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영암군 어려운 이웃돕기 위한 성품 기탁

현대삼호중공업, 영암군 어려운 이웃돕기 위한 성품 기탁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0.07.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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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취약계층 100여가구에 전달 예정

현대삼호중공업이 영암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풍기와 이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영암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풍기와 이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김형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암군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50만원 상당의 선풍기 100대와 홑이불 100채의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현대삼호중공업 한정동 전무, 김영환 상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안 군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 한정동 전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전동평 영암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현대삼호중공업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서 자발적으로 기탁된 복지자원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기부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각종 동호회 및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나눔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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