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놀라운 토요일' NRG 대한건아만세 가사, 블랙핑크 See U Later 가사가 궁금한 가운데 뉴이스트 렌이 롤모델로 박나래를 꼽았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뉴이스트 황민현, 렌이 출연했다.
렌은 등장부터 강렬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영화 '가위손'의 모습을 패러디한 채 등장한 렌은 "저는 가위손답게 감정이 없다"고 싸늘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렌은 자신의 롤모델로 박나래를 꼽으며 "평소 박나래의 분장을 보고 존경심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박나래가 분장을 하지 않아 아쉬움을 샀다.
이어 렌은 원래 가위손이 아닌 충치 분장을 하고 싶었다며, 스타일리스트의 만류로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분장, 콘셉트에 충실한데 나래 누나는 정말 분장에 진심인 것 같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출제된 NRG '대한건아 만세'의 가사 구간은 '풍류 가무도 우리 민족이 제일. 어깨동무로 바로 하나로 통일. 매너 최고하네 어진 선비 왕비. 미모 외모도 한국 여자가 제일'이다.
한편 출제된 블랙핑크 'See U Later'의 가사 구간은 '빈 깡통 같은 네 sorry 이젠 그저 개 짖는 소리 정신을 차리고 보니 네 모든 게 못나 보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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