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데소' 박나래, 예비 부부 위한 신랑수업 데이트 컨설팅

'박장데소' 박나래, 예비 부부 위한 신랑수업 데이트 컨설팅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0.06.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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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박장데소' 제공
사진=SBS '박장데소'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박장데소' 박나래, 장도연 나이가 주목받는 가운데 박나래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위해 ‘로맨틱 신랑 수업’ 데이트 컨설팅에 나선다. 

27일(금일) 방송되는 SBS '박장데소'에서는 박나래의 '로맨틱 신랑수업' vs 장도연의 '이색 힐링 데이트'로 두 번째 데이트 컨설팅 대결이 팽팽하게 펼쳐진다.

특히, 지난주 ‘흥 폭발’ 커플 녹음실 데이트로 화제를 모았던 박나래는, 이번에 예비 신랑인 의뢰인 男의 ‘로맨틱 지수’를 한껏 끌어올려 줄 신랑 수업 데이트를 준비했다. 

꽃꽂이와 요리를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이색 데이트 장소로 안내한 박나래는 완성하는 작품마다 호평을 받으며 연예계 소문난 ‘금손’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에 헤어디자이너 의뢰인도 ‘연남동 가위손’ 다운 손재주를 십분 발휘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데이트 컨설팅 중 의뢰인 男은 박나래를 ‘분노’하게 만든 사건도 발생했다. 워커홀릭인 의뢰인 男이 처음 사귄 날짜조차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등 일에만 매진하느라 여자 친구에겐 다소 무심한 모습을 보였던 것. 이에 박나래는 마치 의뢰인 女의 ‘친언니’가 된 마음으로 의뢰인 男을 검거(?)했다고 전해져 그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박나래는 의뢰인 男에게 데이트 내내 여친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현실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찐언니'의 면모를 보여줬다. 심지어 박나래는 "박코스로 인해 의뢰인 男이 여친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준다면 데이트 컨설팅 대결에서 져도 좋다!"라고 깜짝 선언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응답하듯, 의뢰인 男은 데이트 말미에 '로맨티스트'로 변화된 모습을 선보여 의뢰인 女는 물론, 데이트 평가단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박나래, 장도연 나이는 36세로 동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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