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이아현, 이혼 선언...박인환X강세정 경악

'기막힌 유산' 이아현, 이혼 선언...박인환X강세정 경악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0.06.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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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기막힌 유산' 방송 캡처
사진=KBS1 '기막힌 유산'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기막힌 유산' 인물관계도, 시청률, 몇부작, OST, 줄거리, 등장인물, 재방송, 작가가 관심인 가운데 이아현이 이혼을 선언해 박인환 강세정을 경악케 했다.

2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는 윤민주(이아현)가 부영배(박인환)를 찾아와 부백두(강신조)과 이혼하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주는 남편 부백두에게 카드 명세서를 내밀며 거금을 쓴 이유를 물었다. 이에 부백두는 "장인어른이 하도 죽겠다고 하시니까 도와드렸다"며 핑계를 댔다. 윤민주는 "당신이 우리 아버지 신경 쓸 정신이 있는지는 몰랐네"라며 분노했고, 부백두는 윤민주가 자신의 외도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이에 부백두는 "윤민주 다 알고 있었던 거야?"라고 말했다. 그리고 윤민주는 아버지에게 전화해 "다음에 듣는 당신 소식은 돈 달라는 소리가 아니라 부고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윤민주는 서류 봉투를 들고 시아버지 부영배와 공계옥이 있는 본가를 찾았다. 윤민주는 봉투를 내밀며 부영배에게 "이혼하겠습니다"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경악했다. 문 밖에서 우연히 이를 듣게 된 부설악도 놀라기는 마찬가지였다.

'기막힌 유산'은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 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이다.

강세정은 정육 배달원이자 초보 정형사 '공계옥'을 맡았으며 신정윤은 KJ그룹 셋째아들 뇌섹남 '부설악'을 맡았다.

'기막힌 유산'은 박인환, 강세정, 신정윤, 강신조, 이아현, 남성진, 김가연, 박순천, 이응경, 박신우 등이 열연중이다.

23일 가수 한경일이 참여한 OST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발매되었으며 KBS W에서 오후 2시 40분에 45회 부터 재방송 된다.

한편 시청률은 24일 48회 기준 20.0%며 120부작이다.

'기막힌 유산' 작가는 '반올림3', '열여덟 스물아홉'을 쓴 김경희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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