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박나래, 하키 주워가줄래 노래 가사에 "제 3세계 노래다"

'놀라운 토요일' 박나래, 하키 주워가줄래 노래 가사에 "제 3세계 노래다"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0.06.2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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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놀라운 토요일' 하키 주워가줄래 가사, 젝스키스 기사도 가사가 주목받는 가운데 하키 노래 가사가 또다시 역대급 난이도로 출제됐다.

2018년 6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숙주 삼뚱이를 걸고 하키의 '주워가줄래'가 문제로 출제됐다. 패널들과 게스트는 귀로 노래를 듣고 가사를 맞추는 퀴즈에 참여했다.

노래를 들은 MC 붐은 해당 곡에 대해 “2000년대 초반 미니홈피가 한참 유행했을 때 많이 들을 수 있었던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는 “미니홈피 엄청 많이 했었다”며 “자신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숨소리가 들어가는 독특한 창법으로 잔잔하게 부르는 노래가 흘러나오자 출연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룹 샤이니 멤버 키는 “공기 반 소리 반의 정석같은 노래”라고 평했고 자신감을 보였던 박나래는 “제3세계 노래를 들고 오면 어떡하나”며 불만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출연자는 “이건 세계 8대 미스터리 감”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키 주워가줄래 문제의 가사는 '내가 원하는 건 너의 펫 나를 주워가지 않을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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