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신성과 노지훈 황윤성 김경민이 KBS1 '6시내고향'의 트로트 농활 원정대로 변신한다.
24일(금일) 방송되는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노지훈, 신성, 황윤성, 김경민이 트로트 농활 원정대 ‘네박자’를 결성해 마을의 일손을 돕는 등 색다른 모습과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KBS 간판 프로그램인 6시 내고향에 출연하기 위한 가수들의 KBS와의 인연 자랑과 노래 무대가 마을 회관 앞에서 펼쳐진다. 그중 프리패스로 통과한 가수는 바로 예산 슈퍼스타 가수 신성이다. 촬영지는 신성이 태어나고 자란 마을일뿐더러 심사위원으로 신성 아버지까지 등장한다.
엄격하고 공정하게 공개 오디션을 통과한 신성, 노지훈, 황윤성, 김경민이 '네박자'의 멤버로 발탁된다.
트로트계에 떠오르는 꽃미남 4인방이 지낼 곳은 바로 신성 집이다. 그런데 신성 집 문턱을 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멤버가 있었으니 바로 막둥이 김경민. 알고 보니 ‘내일은 미스터트롯’ 프로그램에서 일대일 데스 매치 때 만나 신성을 떨어뜨렸던 과거가 있었다.
신성의 부모님께 인사도 드리고 집 구경도 실컷 한 네박자는 제작진에게 화려한 꽃무늬 일복을 선물 받는다. 네박자는 처음 입어보는 화려한 옷에 모두 할 말을 잃고 말지만 비주얼도 출중한 이들은 꽃무늬 일복도 완벽히 소화하며 화려하면서도 푸근한 농촌 패션을 선보인다.
화려한 일바지를 선물 받고 푸근한 농촌 패션으로 변신한 이들은 본격적으로 일손 돕기를 위해 토마토밭으로 향한다. 신성 노지훈 황윤성 김경민은 처음 해보는 일이지만 빠르게 적응하며 노래까지 부르는 여유를 보여준다. TV조선 '미스터트롯' 데스매치에서 만났던 신성과 김경민은 토마토밭을 배경으로 다시 한번 노래 대결을 펼치는 등 유쾌한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6시 내고향'은 매주 월~금 오후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