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직원들 위해 ‘오피스 짬짬이 건강교실’ 운영

영암군, 직원들 위해 ‘오피스 짬짬이 건강교실’ 운영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0.06.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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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변화된 근무환경 피로 완화 및 스트레스 해소 목적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무안군 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직장인을 위한 오피스 짬잠이 운동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안군 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직장인을 위한 오피스 짬잠이 운동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암군 보건소가 코로나19로 인한 근무환경 변화로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의 피로 완화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3개월 과정으로 주 2회 보건소 신체활동 전문인력 지도하에 ‘오피스 짬짬이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피스 짬짬이 건강교실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사무직 직장인을 대상으로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컴퓨터증후군 등으로 신체부위별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어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한 운동을 실시하여 자발적, 적극적인 참여 속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은 짬짬이 건강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참여자를 중심으로 비만도 측정,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프로그램 시작 전, 후 건강검사를 실시하여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비교 데이터를 제공함은 물론 신체활동, 비만예방, 영양관리를 위한 통합건강관리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영암군보건소 건강증진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기에 접어들면 직장 내 활기찬 건강관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업장별 특색에 맞는 운동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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