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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복귀 추진' 강정호, 5일 귀국...자가격리 후 기자회견 예정
  • 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06.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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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BO리그 복귀 의사를 밝힌 강정호(33)가 5일 귀국한다.

강정호의 에이전시 리코스포츠는 3일 “강정호가 오는 5일 오후 5시 35분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감염병 검역 절차를 마친 뒤 곧바로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자가격리가 끝나는 대로 기자회견을 열어 공개로 사과하겠다“고 덧붙였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던 강정호는 지난 2016년 국내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두 차례(2009, 2011년) 더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강정호에게 '삼진 아웃제'가 적용됐고, 법원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후 강정호는 미국 취업비자 취득을 거부당했고 2년에 가까운 공백기를 가져야 했다. 그러다 2018년 말 원 소속팀인 피츠버그와 어렵게 계약하며 재기에 나섰지만 예전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방출됐다 .

메이저리그서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한 강정호는 지난달 20일 KBO에 임의탈퇴 복귀 신청서를 제출했다.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고 강정호에게 1년 유기실격 및 봉사활동 200시간 제재를 내렸다. 이후 강정호는 키움 구단에 복귀 의사를 전달했으며, 키움은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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