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양남면 소재 '마을 경로당 방역' 시행

월성원전, 양남면 소재 '마을 경로당 방역' 시행

  • 기자명 은재원 기자
  • 입력 2020.05.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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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직원들이 11일 양남면 소재의 기구리 경로회관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월성원자력본부 제공)
월성원전 직원들이 11일 양남면 소재의 기구리 경로회관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월성원자력본부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1일 양남면 소재의 마을 경로당 방역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월성본부는 '깨청소 119(깨끗하고 청결하게 소독하자 119) 사업'을 통해 오는 6월 5일까지 동경주 3개 읍면 전체 104개소의 경로당 1차 방역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지역 어르신들은 "월성본부의 방역 사업으로 인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고맙다"면서 "향후 경로당 개관이 결정되면 잘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경로당 시설의 위생 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 주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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