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국내 프로스포츠들이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있다. 지난 5일 야구 개막에 이어 오는 8일에는 축구가 개막한다. 다음주 14일 부터는 국내 여자프로골프 KLPGA 정규투어가 열린다.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이 비교적 적다고 알려진 국내 골프장은 황금 시즌을 맞아 골프팬들로 북적인다. 국내 최대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엑스골프 · 대표 조성준) 역시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경기 이천 더크로스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골프 성수기로 부킹이 어려운 5월 한 달간 XGOLF 회원에 특별한 혜택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합리성적인 가격은 물론 물리적 편의까지 고려했다.
18홀 그린피가 주말엔 10만 원 초반대, 주중엔 10만 원 이하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XGOLF 공식 홈페이지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Xcash 적립이 가능하다.
더크로스비는 XGOLF 신규 제휴 골프장으로 지난 4월 8일 정식 오픈했다.
특히 서울에서 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총27홀 규모로 아리아(3108m), 빌리(2905m), 샬롯(2969m)으로 나뉜 각 코스는 골내미산 자락의 고유 특징을 최대한 살려 골퍼들의 승부욕을 자극하도록 설계됐다.
여성은 물론 모든 골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난이도로 세심하게 설계된 코스가 특징이다.
더크로스비 관련 세부 내용은 XGOLF 공식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