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거주 교민들 역시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필수품이 됐다. 하지만 국내와 달리 현지에선 마스크와 손소독제 구하기가 쉽지않다. 이런 어려움을 겪는 현지 교민들을 위해 박찬호 크림으로 잘 알려진 파워풀엑스에서 해외배송품 세트를 출시했다.
파워풀엑스는 마스크 손소독제 해외배송 상품으로 파워풀엑스 마스크 200장과 손소독제 500ml 1개, 스프레이 소독제 500ml 1개, 파우치 손소독제 30개 3 박스, 휴대용 손소독제 100ml 1개, 박찬호 크림 100ml 1개에 마스크 보관 케이스 5개와 마스크 1장을 3kg 세트로 구성했다.
파워풀엑스 마스크는 자체 OEM 생산으로 출시된 3중 필터 마스크로 고급 3중 필터와 약3g의 도톰한 고급원단을 사용했다.
파워풀엑스는 지난달 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방에서 사투중인 의료진을 위해 대한의사협회를 통해 손소독제 '쏙' 5000개를 상황이 심각한 대구 지역에 우선 기부를 했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도 3000개를 전달했다.
파워풀엑스 김동욱 총괄본부장은 "현지 교민들을 위해 비싸게 팔지 않고 오히려 정상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책정했다"며 "미국 전역으로 배송비 6만 원(별도)이면 페덱스나 우체국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이다. 알콜 성분이 들어간 손소독제 역시 수출 형식으로 배송된다"고 말했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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