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몇부작? 후속? 짱 홍지희? 줄거리? 인물관계도? 시청률? OST? 꽃길만 걸어요, 정유민 심지호 죄 알고 최윤소에 무릎 꿇었다

꽃길만 걸어요 몇부작? 후속? 짱 홍지희? 줄거리? 인물관계도? 시청률? OST? 꽃길만 걸어요, 정유민 심지호 죄 알고 최윤소에 무릎 꿇었다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4.0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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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방송 캡처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꽃길만 걸어요' 몇부작, 후속, 짱 홍지희, 줄거리, 인물관계도, 시청률, OST가 관심인 가운데 정유민이 최윤소에게 무릎 꿇었다.

8일 방송된 KBS 1TV ‘꽃길만 걸어요’에선 김지훈(심지호)의 과거 악행에 큰 충격을 받는 황수지(정유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훈의 가족들이 모두 그의 죄를 알게 됐다. 임신 중인 황수지는 큰 충격에 빠졌고, 황병래(선우재덕) 구윤경(김경숙)은 사위인 김지훈의 자수를 종용했다. 김지훈 역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수를 하겠다며 "하루만 시간을 달라"고 강여원에게 부탁했다. 김지훈 어머니 윤정숙(김미라)는 아들의 죄에 의문을 가지고 뒷조사에 나섰다.

이에 황수지는 황병래를 앞에 두고 “회사 일 때문에 생긴 사고니까 아빠가 해결해줘요. 오빠 감옥가지 않도록 막아달라고요”라 호소했다. “지금으로서 방법은 없어. 처벌을 피하긴 어려울 거다. 대신 최대한 조용히 처리할 거야”란 황병래의 말에 황수지는 “그게 지금 다 무슨 소용이에요”라고 소리쳤다.

황수지는 남편을 잃을 수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고민하던 황수지는 충격을 받아 약해진 몸을 이끌고 강여원의 집 앞을 찾아갔다. 연락을 받고 집 밖에 나간 강여원은 황수지를 마주했고, 황수지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 사과하고 싶어 왔다"며 강여원 앞에 무릎 꿇었다. 강여원은 "이러지 말고 돌아가라. 당신 사과 받고 싶지 않다"고 매몰차게 말했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다.

최윤소는 강여원 역으로 힘든 내색 한번 한 적 없을 정도로 속이 깊고 생활력도 강한 분가의 꿈을 이뤄 꽃길을 걷게 될 거란 희망 하나로 버텨 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가시밭길을 걷는다.

설정환은 봉천동 역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여동생과 함께 버려진 비운의 아이콘이지만 그런 운명을 굳세게 이겨내고 사법고시에 패스, 국선변호사로 심장 뜨겁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초긍정남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홍지희는 베트남에서 온 '짱'을 연기하고 있다.

'꽃길만 걸어요' 시청률은 %며 가수 권민제가 5일 OST '한사람'을 발표했다.

한편 '꽃길만 걸어요'는 120부작이며 후속은 강세정과 신정윤이 출연하는 '기막힌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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