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몇부작? 후속? 줄거리? 짱 홍지희? 시청률? OST? 인물관계도? 꽃길만 걸어요, 심지호 진실 좇는 최윤소에 위협

꽃길만 걸어요 몇부작? 후속? 줄거리? 짱 홍지희? 시청률? OST? 인물관계도? 꽃길만 걸어요, 심지호 진실 좇는 최윤소에 위협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3.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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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방송 캡처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꽃길만 걸어요' 몇부작, 후속, 줄거리, 짱 홍지희, 시청률, OST, 인물관계도가 궁금한 가운데 심지호가 최윤소의 목숨을 위협했다.

27일 방송된 KBS 1TV ‘꽃길만 걸어요’에선 김지훈(심지호)이 강여원(최윤소)에 대한 교통사고를 사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황병래(선우재덕)는 땅 계약을 머뭇거리는 강여원에 “강여원 씨 때문에 탄산수 프로젝트가 지연되면 결국 피해보는 건 선량한 우리 회사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란 거 알고 계시죠? 줄줄 딸린 협력업체들도 그렇고”라 넌지시 말했다. 

이에 강여원은 “회사엔 최대한 피해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약속해주신 한 달 안에 결정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라 답하나 황병래는 “지금 그 기한이 얼마 안 남아서 말하는 겁니다”라 거듭 말했다.

이후 강여원은 김지훈의 사무실에서 헛개원료대장을 찾던 중, 김지훈이 돌아오자 사무실 창고에 숨어들었다.

강여원은 봉천동(설정환 분)에게 SOS를 쳤다. 강여원은 봉천동에게 '저 지금 김본부장 사무실에 갇혀 있다. 아무 것도 묻지 말고 얼른 와서 김본부장님 좀 데리고 나가달라.'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문자를 확인한 봉천동은 황급히 강여원을 구하러 왔다. 마침 김지훈은 강규철(김규철)이 감여원의 친아버지임을 알고 고심하던 중이었는데. 봉천동은 김지훈이 생각이 많아 보인다며 바람을 쐬자는 핑계로 밖으로 불러냈다. 강여원은 봉천동 덕에 위기를 넘겼다. 

강여주(김이경)은 서랍 속에서 강규철이 공증 받아온 윤정숙(김미라)의 각서를 발견했다. 이후 강여주는 강규철과 상의 없이 곧장 윤정숙에게로 쫓아가 경찰서로 끌고 가고자 했다. 두 사람이 실랑이 하는 사이, 김지훈이 나타나 윤정숙의 편을 들었다.  

강여주는 봉선화(이유진)에게 함부로 굴던 김지훈을 기억해내곤, 일단은 집으로 되돌아갔다. 강여주는 봉선화와 봉천동에게 김지훈이 자신의 집에 사기를 친 사기꾼의 아들임을 알렸다. 또한 강여원 역시 이 사실을 알게 됐다. 강여원은 김지훈과 자꾸만 악연으로 엮이는 것을 한탄했다.  

결국 강여원은 이 문제로 김지훈을 만났다. 김지훈은 윤정숙을 대신해 돈을 갚겠다고 선언하나 강여원은 “전 그 돈, 본부장님께 받을 마음 없습니다. 다만 제가 본부장님께 부탁드리고 싶은 건 제 남편에 대한 진실입니다”라 일축했다. 

이후 김지훈의 마음은 복잡해졌다. 김지훈은 "강여원 감히 네가......"라며 이를 갈았다. 김지훈은 강여원을 실제로 해칠 계획까지 실행했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다.

최윤소는 강여원 역으로 힘든 내색 한번 한 적 없을 정도로 속이 깊고 생활력도 강한 분가의 꿈을 이뤄 꽃길을 걷게 될 거란 희망 하나로 버텨 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가시밭길을 걷는다.

설정환은 봉천동 역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여동생과 함께 버려진 비운의 아이콘이지만 그런 운명을 굳세게 이겨내고 사법고시에 패스, 국선변호사로 심장 뜨겁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초긍정남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홍지희는 베트남에서 온 '짱'을 연기하고 있다.

한편 '꽃길만 걸어요'는 120부작이며 후속은 강세정과 신정윤이 출연하는 '기막힌 유산'이다.

'꽃길만 걸어요' 시청률은 27일 109회 기준 2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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