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윤정수♥김현진 나이가 주목받는 가운데 김현진이 윤정수의 외삼촌과 만났다.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알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이 재방송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는 김현진과 함께 외삼촌의 집에 들렀다. 김현진은 "오빠가 '썸남'이잖아요"라며 부담감에 주저하는 듯 했지만 "밥도 해주신다는데, 너무 감사하다. 준비됐다"며 윤정수를 따랐다. 윤정수는 '썸남'이라는 김현진의 말에 설레어 했다.
윤정수는 외삼촌 부부 앞에서 김현진이 무리를 할까 걱정되는 마음에 “너무 억지로 안 먹어도 돼”라고 했지만 현진은 “너무 맛있어서”고 말했다. 외삼촌은 그 순간에도 김현진을 뚫어져라 쳐다봐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김현진이 “좀 드시지요”라며 부담스러워 하기도 했다.
외삼촌은 "(윤)정수가 마음이 여리고 착하다"며 윤정수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다. 외숙모는 "장가가면 너무 고맙지 더 이상 바랄게 뭐가 있나"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외삼촌은 "와줘서 고맙다"며 김현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윤정수 나이는 1972년생으로 올해 48세이며 김현진 나이는 1989년생으로 올해 3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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