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외인 러츠, 고국으로 출국

GS칼텍스 외인 러츠, 고국으로 출국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20.03.2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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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츠. (사진=GS칼텍스 배구단)
러츠. (사진=GS칼텍스 배구단)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의 외국인 선수 러츠가 한국을 떠났다.

러츠는 25일 오전 애틀란타를 경유해 휴스턴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2019-2020시즌이 코로나19로 종료됨에 따라 고국으로 떠났다. 

올 시즌 러츠는 GS칼텍스의 상위권을 이끌었다. 27경기 104세트에 출전해 678득점 (공격589, 블로킹66, 서브23)을 기록하며 득점2위, 공격종합2위, 후위공격1위, 블로킹5위, 서브7위에 올랐다. 또한 2라운드 MVP와 정규리그 11차전 트리플크라운을 수상했다.

V리그에서 프로 2년차를 마친 러츠는 “이번 시즌 GS칼텍스배구단을 응원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또한, 팬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한국에 있는 동 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서, 매우 행복했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있습니 다. 모두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만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짧은 출국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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