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김승현♥장정윤 나이차이, 결혼, 임신이 주목받는 가운데 김승현이 엄마를 설득하기 위해 앞장섰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승현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김승현 아빠는 자신을 외롭게 내버려 두고 혼자서만 운동하는 엄마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아빠는 일방적으로 피트니스 회원권을 환불했다. 그러자 단단히 화가 난 엄마는 결국 살림 파업을 선언했다.
이에 김승현이 긴급 출동했고, 아버지는 “네가 가서 엄마 좀 풀어줘라. 나머지는 내가 코치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현은 어머니 방에 들어가 “회원권은 다시 끊어드릴 테니 너무 노여워하지 말아라”라고 말했다.
또한 김승현은 어머니 표정을 살핀 후 “아내가 엄마처럼 현모양처로 사는 게 꿈이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엄마는 "정말 며느리가 나처럼 사는 게 꿈이라고 했냐. 기분은 좋다. 역시 내 생각해주는 건 너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김승현 나이는 1981년 생으로 40세이며, 장정윤 작가의 나이는 30대 중반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정윤 작가의 임신에 시선이 모아졌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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