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대로 말하라 몇부작? 인물관계도-줄거리? 진서연 나이? 본 대로 말하라, 장혁 약혼녀 환영 봤다...상태는?

본 대로 말하라 몇부작? 인물관계도-줄거리? 진서연 나이? 본 대로 말하라, 장혁 약혼녀 환영 봤다...상태는?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2.2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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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본대로 말하라' 제공
사진=OCN '본대로 말하라'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본 대로 말하라' 몇부작, 인물관계도, 줄거리, 진서연 나이가 궁금한 가운데 장혁의 진짜 상태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큰 이슈로 떠올랐다. 그에게 나타난 환영 때문이다. 

지난 방송에서 현재(장혁)는 거울 속에서 약혼녀 한이수(이시원) 환영을 봤다. 망상장애가 있던 유괴범 김나희(백지원)가 거울을 보며 “우리 유빈이 저기 있잖아요. 누가 좀 꺼내줘”라고 흐느꼈고, 아들이 죽었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해 생긴 상처를 드러낸 직후였다. 현재 역시 거울을 보자 5년 전 사고 당일이 재생됐다. 거울 속엔 이수가 있었고 현재는 그녀를 보고 괴로워했다.

이전에도 오현재는 종종 악몽을 꾸며 힘들어했다. 지난 5년 동안 그의 치료를 도왔던 안박사(이현균) 조차 “현실하고 환상이 분간이 안 되는 건 심리적인 문젠데. 트라우마”라며, 아직 안심할 단계도 아니라고 진단했다. 돌이켜보면, 거울이 하나도 없었던 김나희 사무실에서처럼, 현재의 아지트에서도 거울은 볼 수 없었다. 그의 진짜 상태에 대한 의문이 피어오르기 시작한 이유였다.

시청자들은 현재의 얼굴에 있는 붉은 흉터 역시 의문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사고는 5년 전에 일어났지만, 그 흉터는 얼마 되지 않은 것처럼 선명하기 때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붉은 상처는 이수를 잃은 그 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재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혁은 장기미제사건들을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해결한 최고의 범죄 심리 분석가 오현재 역을 맡았다.

최수영은 한 번 본 것은 사진처럼 기억해내는 픽처링 능력의 소유자 차수영 역을 맡았다.

'본 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다.

한편 '본 대로 말하라'는 16부작이며 진서연 나이는 3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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