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해피투게더4' 조세호 다이어트가 궁금한 가운데 '해피투게더4'의 ‘아무튼, 한 달’ 첫 번째 실험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20일 방송된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지난주에 이어 ‘아무튼, 한 달’의 첫 번째 특집 ‘건강한 바디 디자인’ 2탄으로 꾸며졌다. ‘아무튼, 한 달’은 어떠한 목표를 위해 지속 가능한 습관 변화를 꾀하는 습관 성형 프로젝트다.
앞서 ‘건강한 바디 디자인’ 프로젝트에 나선 정준하, 홍현희, 전현무, 조세호는 일상생활을 관찰해 문제를 진단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진행했다.
어린이 식판 식사부터 1일 1 샐러드 먹기까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1, 2주 차 솔루션은 피실험자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했다.
피실험자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솔루션을 이행했다. 정준하는 아들 로하와 즐겁게 운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고, 조세호는 지중해 식단을 직접 만들어 아침 식사를 챙겼다. 홍현희는 아프리카에서도 성실히 솔루션에 임했다.
조세호는 체성분 검사 결과 체지방이 8.7kg 감소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정준하는 체지방을 6.2kg이나 감량했고 홍현희는 체지방이 3.1kg이 빠졌다. 이에 비해 전현무는 체지방이 0.8kg 감소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나는 지금도 계속 샐러드를 먹고 실천하고 있다. 한 달이 1년으로 이어지면 분명히 큰 변화가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정준하, 홍현희, 전현무, 조세호는 작은 습관 개선으로 큰 변화를 이뤄냈다. 모든 도전을 마친 피실험자들은 입을 모아 “즐겁게 계속하고 싶은 솔루션”이라며 프로젝트가 끝나도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