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두 번은 없다' 몇부작, 후속, 마지막회, 재방송이 궁금한 가운데 오지호가 황영희의 뒷통수를 쳤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 61회에서는 오인숙(황영희)이 감풍기(오지호)에게 속아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인숙과 감풍기는 서로 원하던 걸 교환했다. “이 안에 든 거 보진 않았겠죠?”라는 오인숙에게 감풍기는 “본다고 내가 알겠어요?”라고 답했다.
오인숙은 감풍기를 통해 받은 USB를 확인하고는 분노했다. USB에는 오인숙이 원하는 구성 회계자료가 들어있지 않았다.
오인숙은 당장 감풍기에게 연락을 했다. 감풍기는 오인숙이 준 위임장을 들고 내려가면서 "벌써 확인했나보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감풍기는 정작 중요한 자료를 나해준(곽동연)에게 넘겼다.
감풍기는 “10억 씩이나 준다니까 나도 흔들렸는데 그걸 받으면 나도 양아치 되니까”라고 말했다. “어머니께 전해드려요. 10억 씩이나 준다는 거 보면 엄청 구린 자룐데, 뭔진 묻지 않을게요.”라며 감풍기는 나해준을 불러내 자료를 건넸다.
한편 '두 번은 없다'는 72부작이며 후속은 새 음악 예능 '오! 나의 파트,너'가 방송된다.
'두 번은 없다'는 29일(토) 마지막회가 방송되며 MBC에서 오후 4시에 61회부터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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