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미스터트롯' 이찬원 나이, 학교, 인스타가 주목받는 가운데 이찬원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안성훈과 이찬원의 본선 2차 1:1 데스매치가 그려졌다.
이찬원은 구수한 창법을 자랑하며 ‘울긴 왜 울어’ 무대를 선보였다. 이찬원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시원한 꺾기로 마스터들을 만족시켰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나고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이어졌다. 심사위원 박현빈은 "안성원의 무대는 끝까지 예쁘기만 했다. 예쁜 노래만 갖고 활동할 수 없으니까 다음 라운드에서 뵙게 된다면 소리를 앞으로 빼서 부르길 바란다. 그렇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박현빈은 "이찬원은 신동 출신답게 힘, 시선 처리, 무대 매너 모두가 다 좋았다. 제가 데뷔할 때 나이인데 그때 저는 카메라가 어디 있는지 모를 정도였다. 이찬원 씨는 저보다 훨씬 앞선 분"이고 호평했다.
이찬원은 10 대 1로 몰표를 받아 안성훈에 승리를 거뒀다. 이찬원이 다음 라운드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찬원은 현재 영남대학교에 재학중으로 학교에서 부회생회장을 맡고 있으며 나이는 1996년 생으로 25세다.
한편 이찬원 인스타 주소는 'mee_woon_sanae'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