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재방송? 몇부작? 후속?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뜻? 줄거리? 스토브리그, 남궁민 갓두기 트레이드에 충격...이얼에 뒤통수 맞았다

스토브리그 재방송? 몇부작? 후속?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뜻? 줄거리? 스토브리그, 남궁민 갓두기 트레이드에 충격...이얼에 뒤통수 맞았다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2.10 12:3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BS '스토브리그' 방송캡처
사진=SBS '스토브리그' 방송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스토브리그' 재방송, 몇부작, 후속,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뜻, 줄거리가 궁금한 가운데 남궁민이 믿었던 감독에게 배신을 당하며 충격을 안겼다.

7일 방영된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김종무(이대연) 단장과 협상을 통해 임동규(조한선)를 드림즈로 다시 데리고 오는 것에 성공한 백승수 단장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임동규의 합류로 시즌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을 그때, 윤성복(이얼) 감독이 백승수를 배신하며 충격을 안겼다.

백승수는 바이킹스 김종무 단장을 찾아 임동규의 원정도박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음을 사죄하며 “도의적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저희가 임동규를 다시 데려가겠습니다”라는 말로 트레이드를 제안했다.

백승수는 바이킹스에게 필요한 조건을 가진 인물들로 드림즈 유망주인 김관식(유인혁)과 연중섭을 제시하며, 2년 후 우승의 주축이 될 것임을 어필했다.

이세영(박은빈) 팀장이 임동규 트레이드에 대한 프런트와 코치진들의 동의를 얻은 가운데 김종무 단장의 계획으로 임동규 트레이드 기사가 보도됐고, 백승수는 펠리컨즈 오사훈(송영규)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 그리고 결국 눈앞의 자리 보다 팀의 먼 미래를 걱정하는 김종무의 성격을 제대로 파악한 백승수는 임동규 트레이드를 일궈냈다. 

이렇게 모두 드림즈의 가을 야구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 되고 있을 때, 갑작스런 강두기(하도권)의 트레이드 소식이 들려왔다. 윤성복 감독이 백승수를 배신하고 권경민에 의견에 동의해 강두기를 트레이드 하기로 한 것이다.

이 소식에 백승수는 처음으로 다리가 휘청일 정도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충격과 걱정을 안겼다. 이때 남궁민은 혼란스러운 백승수를 흔들리는 눈빛과, 허망한 표정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남궁민은 ‘스토브리그’에서 만년 하위권 구단에 새로 부임한 신임단장 백승수 역을, 박은빈은 국내 유일 여성이자 최연소 운영팀장 이세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프로야구 꼴찌팀 드림즈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다.

스토브리그(Stove League)란 야구 시즌이 끝난 뒤의 겨울, 혹은 비시즌 기간에 선수들의 동향과 다음 시즌에 대한 예측 등 야구팬들 사이에서 오가는 이야기를 일컫는다.

'스토브리그'는 남궁민, 박은빈, 오정세, 조병규, 손종학, 이준혁, 윤병희, 김도현, 김수진, 박진우 등이 열연중이다.

한편 '스토브리그'는 총 16부작이며 Sky Drama에서 오후 5시 26분에 14회, 15회가 연속 방송된다.

스토브리그 후속은 김혜수, 주지훈, 이경영 등이 열연을 펼칠 예정인 드라마 '하이에나'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