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박술녀 한복가격이 주목받는 가운데 전광렬-박수진 부부가 박술녀의 한복집을 찾았다.
9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전광렬, 박수진 부부가 박술녀 한복집을 방문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배우 전광렬의 아내 박수진은 박술녀의 한복 홍보관을 찾았다. 박수진은 VR(가상현실) 제작사의 대표로, VR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해 방문한 것.
이어 전광렬 역시 스태프들을 위한 간식들을 한 아름 들고 한복 홍보관을 찾았다.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들은 "두 분이 부부시냐"며 화들짝 놀랐다.
박술녀는 두 사람과 인연을 맺은지 20년이 넘었고, 과거 부부는 한복패션쇼에 모델로 선 적도 있다.
박술녀가 전광렬이 드라마 '허준' 때와 똑같다고 하자 박수진은 "변함이 있다. 그때는 잘생겼었다. 뽀송뽀송 했다. 요즘 재방송 해서 보면 아들 모습이 보인다"고 팩트 폭행을 했다.
한편 박술녀는 한복의 가격을 두고 “한복이라고 하면 치마나 저고리만 있는 줄 알지만, 속치마, 속바지, 버선, 신발 등등 10가지가 한 세트다”라며 “350만 원 정도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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