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다큐 마이웨이 이재용, "조울증이 오기도 했다" 솔직 심경 밝혀

인생다큐 마이웨이 이재용, "조울증이 오기도 했다" 솔직 심경 밝혀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2.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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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이재용이 출연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이재용이 출연해 본인 인생사를 공개했다.

이날 이재용은 생활고로 힘겨운 삶을 살아왔다고 고백했고 "연극배우는 안정적인 직업이 아니다. 생계를 위해서 13년간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강의를 마치고 지치니까 술을 한 잔씩 마셨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술에 의존하다 보니 조울증이 오기도 했고 심각한 상황까지 많이 갔었다. 특히 드라마 촬영을 위해 찾은 병원에서 환자들을 보며 힘든 감정이 몰려와 우울증이 오기도 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명상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고 고백한 이재용은 자신이 연기 입사 강사로 활동하던 시절 거쳐잔 제자들이 김정태, 장혁, 김현숙 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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