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장윤정 집, 장윤정 집 동네, 장윤정 나이, 도경완 나이 등이 관심 받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아들 도연우와 여동생 도하영이 서로 뽀뽀를 해주며 아침을 맞이했다.
이날 아침 도경완은 난데없이 목소리가 안 나온다며 걱정했고 연우는 엄마의 도라지즙과 동생의 마스크까지 가져다주며 아빠를 걱정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감동시켰다.
특히 도경완을 대신해 정수기 기사와 통화를 하며 똑부러지는 대답과 아빠를 향한 넘치는 애정으로 미소 짓게 했다.
도경완은 자신과 똑닮은 아들에게 아빠를 대신해 KBS 사보 인터뷰를 진행해 달라고 부탁했고 연우는 아빠처럼 정장을 입고 나와 ‘2019 연예대상’ 수상소감 때 운 이유에 대해 “엄마가 일을 많이 하고 아빠랑 결혼해서 기뻐서 운 것 같다”고 했다.
장윤정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아빠로 빙의해 “자기야. 오늘도 힘내고 노래 잘해. 애들은 내가 키울 테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양승동 KBS 사장에게는 “월급 좀 올려 주세요”라고 했다가 아빠가 말리자 “우리 아나운서들이 멋있게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윤정은 도경완 아나운서와 2013년 결혼해 2014년에는 아들 연우 군을, 2018년 11월에는 딸 하영 양을 출산했다. 장윤정의 나이는 1980년생으로 올해 41세, 도경완의 나이는 1982년생으로 올해 39세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