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니얼굴' 피싱걸스, '뮤직뱅크' 등장...파격 퍼포먼스 선보였다

'응 니얼굴' 피싱걸스, '뮤직뱅크' 등장...파격 퍼포먼스 선보였다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2.0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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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캡처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3인조 밴드 피싱걸스가 KBS2 '뮤직뱅크'에 등장하여 파격 퍼포먼스로 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TV '뮤직뱅크'에서는 걸밴드 피싱걸스의 '응 니얼굴' 무대가 그려졌다.

방송에서 피싱걸스가 선보인 '응 니얼굴' 무대에서는 베이스를 든 양다양다와 드럼 치는 유유, 기타를 든 보컬 비엔나핑거의 강렬한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피싱걸스는 이번 무대를 통해 기존보다 더욱 뚜렷한 피싱걸스 만의 색감을 표현했다. '걸크러시'한 매력 가득한 무대 의상부터 화려한 조명, 역동적인 퍼포먼스 등의 전반적인 무대 세팅을 차별화한 부분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더 비엔나핑거가 작사·작곡한 자작곡 ‘응 니얼굴’은 스펙 및 외모에 대한 참견과 세대 간 갈등이 극에 달한 현 시대상을 풍자한 곡으로 경쾌한 업비트의 셔플 리듬과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곡이다.

특히 지난달 10일 뮤직뱅크에서 처음 자작곡 ‘응 니얼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피싱걸스는 대중이 공감할 수밖에 없는 가사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음원차트 실시간 검색순위 1위와 함께 폭발적인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낸 바 있다는 점은 주목할만하다.

또한 피싱걸스는 인디밴드로는 드물게 KBS2 '뮤직뱅크'와 대구MBC '신년특집 음악공장', 광주MBC '난장 사운드 페스티발 2020'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2020년을 빛낼 밴드로서 핫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피싱걸스는 오는 2월 18일 일본 오사카에서 펼쳐지는 K-LOVERS FES 2020 콘서트 진출을 발판 삼아 활발한 해외 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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