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테일러메이드에서 전통적인 퍼터 모양에 더 높은 관성 모멘트와 안정성의 극대화 시킨 신제품 ‘트러스’ 퍼터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골퍼에게 기존과 차별화된 퍼팅 경험을 제공한다. 트러스 퍼터의 독특한 외관은 골퍼들에게 매우 익숙한 어드레스 뷰를 제공한다.
특히 페이스쪽을 보면 트러스만의 특징인 독특한 호젤 구조(삼각형)를 볼 수 있는데, 이 디자인은 탑라인에 접지면이 넓어 지지되지 않는 공간을 줄여주며, 이는 임팩트 시 퍼터 페이스의 안정감을 높여준다. 전통적인 퍼터는 힐 부분에 단 한 개의 접점이 있어 임팩트 시 비틀어지는 경향이 있다. 반면 트러스 퍼터는 뛰어난 안정성을 제공하며, 중심을 벗어난 타격에도 일반 블레이드 호젤에 비해 확연히 비틀림을 줄여준다.
또한 비틀림을 방지할 수 있는 트러스 호젤 디자인은 건물, 가교 등의 건축 양식에서 흔히 쓰이는 기하학 모양을 활용, 더 많은 안정감을 준다.
이번 신제품은 TB1, TB2, TM1, TM2 4가지 모델이 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테일러메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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