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 정체? 흥식이 아빠? 결말? 마지막회? 촬영지?

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 정체? 흥식이 아빠? 결말? 마지막회? 촬영지?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1.2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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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 정체, 동백꽃 필 무렵 흥식이 아빠, 동백꽃 필 무렵 결말,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회,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가 주목받는 가운데 동백꽃 필 무렵이 재방송된다.

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 정체는 마지막회에서 밝혀졌다. 흥식이 아빠 석용(신문성)을 까불이 정체로 파악하고 검거에 성공해지만 용식(강하늘)은 뭔가 수상한 것을 느껴 흥식이 아빠에게 거짓말로 향미(손담비)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흥식이 아빠 석용이 동요하는 것을 보고 용식은 까불이 정체가 아님을 확신했다.

같은 시각 동백(공효진)은 흥식이 아빠가 잡혀간 이후 살인자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외면 받는 흥식(이규성)에게 따뜻한 밥을 내주었고 동백의 위로를 받은 흥식은 격분하며 발작성 기침을 시작했고 이에 동백은 옥이 에스테틱에서 들었던 기침이 바로 흥식의 기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동백은 주저없이 향미의 오백잔으로 흥식의 머리를 내리치며 "까불이? 까고 자빠졌네"라는 명대사를 남긴 동백은 '옹벤져스'와 함께 까불이였던 흥식을 검거했다. 이후 동백은 용식과 함께 살게 되었고 향미의 이름을 딴 '황고운'이라는 딸을 낳은 것은 물론 아들 필구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이름을 알리는 스타 선수가 되었다.

경북 포항시가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인 남구 구룡포읍 일대를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까멜리아 간판은 그대로 남겨놓은 상황이다.

'까멜리아'로 나오던 건물은 예전에는 여관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현재 포항문화재단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진행공간인 문화마실로 이용하고 있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총 40부작 + 스페셜2회로 편성되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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