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인물관계도? 몇부작? 짱? 등장인물? 설정환, 최윤소 맞선 자리 파토 "남자로서 포기 안할것"

꽃길만 걸어요 인물관계도? 몇부작? 짱? 등장인물? 설정환, 최윤소 맞선 자리 파토 "남자로서 포기 안할것"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1.22 13:14
  • 수정 2020.01.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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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방송 캡처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꽃길만 걸어요' 인물관계도, 꽃길만 걸어요 몇부작, 꽃길만 걸어요 짱, 꽃길만 걸어요 등장인물이 관심인 가운데 설정환이 맞선 중인 최윤소의 손을 잡고 나왔다.

20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봉천동(설정환)이 억지로 나간 맞선 자리에서 어쩔줄 몰라하던 강여원(최윤소)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봉천동은 강여원이 맞선을 보고 있던 카페에 찾아갔다. 봉천동은 맞선남에게 자신을 "강여원 씨 팀장"이라고 소개한 후 강여원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왔다.

밖으로 나온 여원은 “제 일은 제가 알아서 할 테니까. 앞으로 끼어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며 선을 그었다. 

거리를 두려는 여원에게 천동은 “여원 씨가 다른 사람 만나는 것만 봐도 마음이 타들어갈 거 같은데 저는 모른 척 할 수 없습니다”라며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최윤소는 강여원 역으로 힘든 내색 한번 한 적 없을 정도로 속이 깊고 생활력도 강한 분가의 꿈을 이뤄 꽃길을 걷게 될 거란 희망 하나로 버텨 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가시밭길을 걷는다.

설정환은 봉천동 역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여동생과 함께 버려진 비운의 아이콘이지만 그런 운명을 굳세게 이겨내고 사법고시에 패스, 국선변호사로 심장 뜨겁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초긍정남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꽃길만 걸어요'는 최윤소(강여원), 설정환(봉천동), 심지호(김지훈), 정유민(황수지)을 비롯, 양희경(왕꼰닙), 김규철(강규철), 선우재덕(황병래), 경숙(구윤경), 조희봉(남일남), 정소영(남지영), 류담(장상문) 그리고 임지규(남동우- 특별출연) 등 다채로운 개성과 매력을 겸비한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열연중이다.

그리고 구윤경(경숙)은 짠 티 짱(홍지희)에 대한 '반지도둑' 오해를 풀게 됐다. 강아지 제니의 집에서 반지가 나온 것. 짱은 잔인하게 몰아세워왔던 구윤경은 진실이 밝혀지자 크게 당황했다. 

한편 '꽃길만 걸어요'는 120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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