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안양KGC는 설 맞이 홈 연전(23,25일) 주간을 안양시 Basketball Week로 지정하여 연고지 시민과 2020년 설 전후를 농구장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홈 연전 방문 고객은 안양과 관련된 신분증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전 좌석 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인기 이벤트 코너인 ‘기부천사 팡팡볼’의 참가자 모두에게는 화성쌀 수향미를 제공한다.
25일 설 당일에는 좀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된다. 우선 안양 연고지 최초의 시티 에디션 유니폼이 공개된다. 연고지의 정체성을 유니폼에 담아 새해 첫날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자는 의도로 기획되었고 해당 디자인은 경기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후 선수단 사인을 담아 연고지내 주요 기관과 시민의 공간에 기증할 예정이다.
특별히 설날 당일 한복을 입고 경기장을 찾는 팬분들께는 무료입장(P,R석 제외)과 ‘기부천사 팡팡볼’ 참가기회(선착순 20명)도 부여한다. 경기장을 조금 일찍 찾아오신 팬이라면 장내 민속놀이 미션 체험을 통해 정관장 등 설 명절에 어울리는 푸짐한 경품의 기회에도 도전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홈 연전 안내는 홈페이지와 구단 SNS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