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3 골프 스윙교정기, 입소문 타고 ‘PGA 머천다이즈 쇼’에 소개

파워3 골프 스윙교정기, 입소문 타고 ‘PGA 머천다이즈 쇼’에 소개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20.01.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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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춥지 않은 겨울 날씨에 골프업계가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겨울철이 골프비수기란 말이 어색한 요즘이다. 

많은 골퍼들이 겨울철 라운드보다는 다가 올 봄을 대비해 자신의 스윙을 돌아본다. 프로를 찾아 레슨도 받기도 하고, 따뜻한 동남아로 전지훈련(?)을 떠나기도 한다. 

반면 독학파 골퍼도 있다. TV와 유투브 영상을 보고 스스로 스윙을 분석하고 오류를 찾지만 쉽지 않다. 그럴때 도움이 되는 연습 장비 하나를 소개한다. 투어 골퍼들도 즐겨 사용하는 '파워3 스윙 교정기'가 그것이다. 

LPGA 투어 최연소 프로 전영인이 사용하는 파워3 (사진 = 와이즈플래닛컴퍼니 제공)
LPGA 투어 최연소 프로 전영인이 사용하는 파워3 (사진 = 와이즈플래닛컴퍼니 제공)

최연소로 LPGA 투어에 입문한 전영인(볼빅)이 이 제품으로 연습을 한다고 알려지면서 관심을 끈 이 제품은 빈스윙용과 이번달 새롭게 개발된 타격용 두 가지 모델이 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평소 사용하는 골프채에 기기를 장착해 스윙하면서 불 빛이 켜지는 위치를 확인하고 교정하면 된다. 리듬, 템포, 레깅, 스윙궤도, 타이밍 등 다양한 연습을 할 수 있다. 연습 모드는 3가지다. 어프로치(A), 아이언(I), 드라이버(D) 등 단계별 세팅이 가능하다.

이미 골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빈스윙용은 출시 1개월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타격용 제품은 22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용품 박람회 '2020 PGA 머천다이즈'쇼에 소개된다.

김덕규 대표는 "파워3 스윙교정기 빈스윙용이 출시되고 큰 인기를 끌었다. 직접 사용해 본 사람들이 효과를 보고 입소문이 난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출시된 타격용 역시 주변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용품 박람회 2020 PGA 머천다이즈쇼에까지 간다.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해 골퍼들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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