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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축제' KBL 올스타전, 10개 구단 선수 전원 참석과 다양한 이벤트로 팬 맞이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01.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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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별들의 축제'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린다. 사상 최초로 10개 구단 선수 전원이 나서는 올스타전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이벤트로 가득하다.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올스타전 선수 구성도 드래프트를 통해 정해졌다. 팬 투표 결과 1위를 차지한 허훈이 '팀 허훈'의 주장이 됐다. 허훈은 이정현, 송교창, 라건아, 김종규가 베스트5를 이룬다. 김준일, 정희재, 김낙현, 이대성, 박지훈, 김현민, 김국찬도 팀 허훈으로 함께한다. 팬 투표 2위는 김시래의 몫이었다. 김시래는 '팀 김시래'의 주장을 맡아 최준용, 김선형, 캐디 라렌, 허웅이 베스트5로 나선다. 이관희 김동량, 전태풍, 이승현, 양홍석, 리온 윌리엄스, 양동근도 힘을 보탠다. 다만 김시래의 경우, 최근 부상으로 이탈해 정규리그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올스타전 경기 출전 여부는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 

'별중의 별' 올스타전 MVP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 올스타전에선 김선형이 2013-2014시즌부터 2015-2016시즌까지 3시즌 연속 올스타ㅇ MVP 선정된 바 있다. 김선형이 이번에도 올스타 MVP에 선정되면 사상 최초로 올스타 MVP 4회 수상자가 된다. 

최근 2시즌 동안은 디온테 버튼과 마커스 랜드리, 외국선수가 MVP를 수상했다. 이번 올스타전에 나서는 선수들도 최고의 기량을 가지고 있는 만큼 치열한 MVP 경쟁이 예상된다. 

3점슛과 덩크슛 컨테스트도 올스타전을 보는 재미 요소 중 하나다. 3점슛 컨테스트에서 꾸준한 실력을 자랑했더 조성민이 불참한 가운데 이대성과 김국찬, 김낙현 등 올 시즌 떠오르는 슈터들이 참석한다. 허웅와 허훈, 두 형제도 동반 출전한다.

덩크슛 컨테스트는 가장 기대되는 컨텐츠다. 앞서 두 차례나 덩크왕에 올랐던 김현민이 다시 한 번 나서는 가운데 양홍석 김진용 등 운동 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외국선수 부문에선 크리스 맥컬러가 돋보인다. 맥컬러는 올 시즌 화려한 덩크슛을 여러 차례 성공시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NBA 신인왕 출신 에메카 오카포와 자밀 워니, 닉 미네라스도 기대를 모은다. 

최준용과 맥컬러는 두 컨테스트에 모두 출전해 2관왕을 노린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독창적이 세레머니도 중요하다. KBL은 팬들의 현장 문자 투표를 통해 '베스트 세레머니'상을 시상한다. 또 10개 구단 신인선수들의 합동 공연, 김선형과 김낙현의 특별 공연, 10개 구단 감독들의 자유투 대결이 펼쳐져진다. 

올스타에 뽑히지 않은 10개 구단 선수들도 모두 참석해 팬들과 교류를 갖는다. 애국가 제창도 함께한다. 

올스타 선수들은 입장할 때 팬들이 원하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등장하고, 팬 투표 1위와 2위인 허훈과 김시래는 특수 마이크를 착용하고 '보이스 오브 KBL(Voice of KBL)'을 진행한다.

올스타전 전날인 18일에도 팬들과 함께하는 올스타전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선수들이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무빙 올스타'가  인천 부평구 문화의 거리 '시나본 부평로데오점'에서 개최된다. 선수들이 직접 주문을 받고 서빙하며 팬 사인회도 개최한다. 오후 6시부터는 구월동 로데오 거리 버스킹 무대에서 팬 미팅 행사가 열린다.

19일 오후 3시에 시작하는 올스타전 시구와 시투는 이규동, 정기영 인천소방서 소방위가 맡았고 걸그룹 오마이걸은 하프타임에 축하 공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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