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웨지명가' 클리브랜드골프(대표 홍순성)가 여성이 사용하기 최적화 된 웨지를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 새롭게 출시된 위민스 클리브랜드 CBX2(WOMEN’S CLEVELAND CBX2) 웨지는 그린 주변 쇼트 게임과 특히 어려워 하는 벙커 탈출에 최적화됐다.
이번 제품은 클리브랜드골프가 수년간의 실험으로 얻은 빅데이터를 통해 여성 골퍼들의 스윙에 맞춰 3가지 그라인드 형태(V, S, C SHAPED)의 헤드 디자인을 개발. 스코어와 직결된 쇼트게임 플레이에 최적화 시켰다.
V-SHAPED SOLE 그라인드는 48도~52도에 적용시켜 멀티플레이용으로 제작됐다.
S-SHAPED SOLE 그라인드는 54도~56도에 적용하여 벙커 탈출을 최적화 시켰고, 그린 주변에서 미스샷을 최대한 줄여 공을 쉽게 띄울 수 있는 C-SHAPED SOLE 그라인드는 58도~60도에 적용됐다.
그라인드 기술 외 미스샷에도 최대 관용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할로우 캐비티 디자인으로 제작됐고, 기존 모델에 탑재 되어 있던 필 밸런싱 테크놀로지와 젤백 인서트를 보다 발전시켜 여성 골퍼들에게 일관성과 정확한 임팩트,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또한 클리브랜드골프 웨지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기술 “로텍스 페이스” 도 적용되었다. 4세대 로텍스 페이스는 역사상 가장 날카로운 그루브로 더 많은 스핀량과 일관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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