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20년 PBA 투어 첫 대회의 메인 스폰서가 정해졌다.
PBA(총재 김영수)는 프로당구 7차전 타이틀스폰서로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을 확정했다. 이로써 2020년 첫 PBA 투어 대회는 지난 3차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웰컴저축은행 웰뱅PBA-LPBA 챔피언십'으로 시작한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PBA 투어 3차전에 이어 7차전까지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PBA 7차전을 통해 당구를 더욱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후원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PBA 장상진 부총재는 "많은 분들이 주시는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면서 "3차전에 이어 7차전까지 스폰서로 참여해 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고 후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번 7차 PBA 투어 대회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 소노캄 고양 에서 개최된다.
PBA개막전 우승자인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신정주, 최원준,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다비드 마르티네스 (스페인), 강동궁 등 역대 우승자를 포함, 세계적인 기량의 당구선수들이 총 출동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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