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전현무 여자친구 이혜성 아나운서, 전현무 나이, 이혜성 나이가 화제인 가운데 연예가중계’가 29일(금일) 36년 만에 막을 내린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연예가중계’ 최종회에서는 종영을 기념하며 프로그램의 역사를 되짚어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간 프로그램을 거쳐 간 연예인들의 신인 시절 모습과 취재 현장의 뒷이야기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연예가중계’ 역사상 마지막 인터뷰도 공개된다. 주인공은 ‘연예가중계’ 최장수 MC 신현준. 인터뷰는 17년간 ‘연예가중계’에 출연해온 김태진 리포터가 맡는다.
4일 KBS 관계자는 '연예가중계' 종영에 대해 "36년 동안 오랜 사랑을 받아왔지만, 프로그램을 둘러싼 제작 환경과 형식 등에 큰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하고 종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상반기중 새로운 시대 트렌드에 맞춰 확 달라진 포맷과 내용의 연예 정보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현무 여자친구 이혜성 아나운서는 연예가중계 MC를 맡아 활약했다.
한편 전현무 나이는 1977년생으로 올해 43세이며 이혜성 아나운서 나이는 1992년생으로 올해 28세로 두 사람은 15살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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