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박은혜 이혼사유, 박은혜 남편 등이 주목 받고 있다.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은혜가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밝힌바 있다.
박은혜는 이혼사유로 "가치관 차이였다"라고 말을 하며 "그래도 전 남편은 허약했던 아이들을 위해 100일동안 108배를 했다. 안 다녔던 교회도 다녔다"라고 밝히며 전 남편이 대단했음을 언급했다.
멤버들과 함께 밥을 먹는 자리에서는 사랑을 다시 하고 싶은 것이 아니냐는 이규한 질문에 "다시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사랑할 수 있을거냐고 묻는다면 대답이 안나온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아빠'의 부재가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칠까 걱정된다고 고백했다. 지금은 혼자 힘으로 해결하고 있지만 아이들이 사춘기가 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걱정된다고 심경을 토로한 것.
한편 박은혜는 2008년 전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9월 협의 이혼을 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